Z세대는 보통 1990년대 후반부터2010년대 초반에 태어난 세대를 말한다.디지털 환경이 ‘도구’가 아니라 전제 조건이었던 첫 세대,경기 침체·팬데믹·불확실한 미래를성장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받아들인 세대다. 그래서 Z세대는 종종 이렇게 요약된다.빠르다, 솔직하다, 참지 않는다. 하지만 현장에서 느끼는 인상은 조금 다르다.그들은 참지 못하는 세대라기보다,왜 참아야 하는지 묻는 세대에 가깝다.그리고 그 질문이 가장 밀집해서 드러나는 공간이지금의 카페다.한동안 우리는 ‘MZ세대’라는 말로 많은 것을 설명해왔다.하지만 카페 현장에서 마주치는 얼굴들은이미 그 범주를 벗어나 있다.지금 카페에 있는 사람들은 더 이상 MZ가 아니다.Z세대다.그리고 이들을 이해하지 못하면,앞으로의 노동시장을 이해하기는 더 어려워진다.카..